헤어진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외딴 시골을 운전하던 큄은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총격을 받기 시작한다. 총격을 피해 도망가던 그는 역시 길을 잃고 헤매는 매력적인 여인 베아를 만나고, 두 사람은 필사적으로 피하지만 총격은 멈추지 않는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를 연상시키는 플롯과 마지막 밝혀지는 총격자의 충격적인 정체! 시골길에서도 멀리 떨어진 한적한 길을 따라 운전을 하고 있는 ‘킴’. 숲 속의 길에 들어섰을 때야 비로소 길을 잃어 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길을 잃고 숲 속을 헤매는 매력적인 미스터리의 여인, ‘베아’를 만나게 된 그. 갑자기 총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킴’은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을 향한 총성을 피해 전력질주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킴’과 ‘베아’는 무사히 숲 속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