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 넘치는 경관 트레이는 다혈질 형사 미치가 마약범을 잡기 위해 위장 침투한 코카인 거래현장을 실수로 실수로 덮쳐 일을 엉망으로 만든다. 몇 달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데 화가 난 미치는 방송국 카메라를 총으로 쏴버리고 이 장면을 프로듀서 체이스가 보게된다. 경찰 24시 프로그램을 만들던 체이스는 미치를 주인공을 한 신설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한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쇼타임'. 사사건건 충돌하는 미치와 트레이의 24시간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트레이의 쇼맨십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