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엄마 뱃속에 있는 상황에서 이혼을 하고, 아빠와 집을 나오지만, 아빠는 식당에 아들을 둔채로 돈을 훔쳐서 도망을 간다. 하지만 식당주인은 아이를 맞아 키우고, 아이도 열심히 일을 해서 식당의 2대 주인이 되는데, 항상 웃으며,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주인공... 예전에 뚱뚱했던 주인딸이 돌아와서 결혼을 하고, 그의 자녀들도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그러다가 코미디언으로 성공한 동생을 찾게 되게 재회를 하고, 집을 나간 아버지도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