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위치한 오늘의 출장지는 광주여자대학교. 후배들을 위해 직접 나선 아주 특별한 의뢰인, 양궁 스타 기보배. 하루의 시작인 아침밥을 거르는 대학생들이 단돈 천 원으로 식사할 수 있는 든든한 천 원의 만찬을 선사하라. 그런데 장보기 비용이 단돈 12만 원? 10원도 놓칠 수 없는 알뜰살뜰 장보기 현장. 학생들의 빈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기 위해 양도 가득, 정성도 가득, 영양도 가득. 부모 마음 폭발, 든든함도 폭발. 출장단이 준비한 천 원의 만찬은 무엇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