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잡지에 킷스이소가 있는 지역의 온천마을이 특집으로 실리게 될 것이란걸 알게 된 오하나. 여관 순위에서 상위에 랭크되면 손님도 늘고, 할머니로부터도 칭찬받게 될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한 오하나였지만, 현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손님은 단 1건. 나코와 토오루가 휴가를 받아 쉬고 있을 정도로 한가한 킷스이소 였다. 그런데 불행이지, 다행인지 갑자기 손님들이 단번에 몰리게 되면서 일순간에 분주해져버린 킷스이소. 일손이 부족해진 만큼 주인장인 할머니 스이도 토모에와 오하나를 도와주려 나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