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야마에게 쫓기는 시라이시는, 우연히 모인 제7사단의 병사들을 유인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 와중에 마을의 건물이 히지카타의 일당에 차례차례 폭파되는 사태가 발생. 소동을 미끼로 은행으로 침입한 히지카타는 금고에서 애도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를 탈취한다. 그 후 폭파가 양동임을 깨달은 츠루미 중위가 달라붙어 철수하려고 하는 히지카타와 마주한다! 한편, 이 난전 속에서도 시라이시는 한바탕 소동 후에 히지카타의 거처로 이어지는 단서의 입수에 성공한다.